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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초등학교(교장 장병철)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3시 20분까지 운영하는 ‘동성 착한 포인트 가게’ 개장을 했다. |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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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등학교(교장 장병철)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3시 20분까지 운영하는 ‘동성 착한 포인트 가게’ 개장을 했다.
‘동성 착한 포인트 가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모은 각종 통장 포인트(건강달리기 통장, 독서통장, 인성통장, 학습통장)를 이용하여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제도로 6학년 도우미를 활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농산어촌 전원학교,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창의·인성 모델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동성 착한 포인트 가게는 벽지학교의 특성상 학교인근에 문구점이 없어 학습준비물 이외의 물품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배려임과 동시에 살아있는 인성교육, 경제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동성 포인트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올바른 행동을 하면 포인트를 부여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면 포인트를 회수하여 적립된 포인트를 물건으로 교환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행동과 인성 발전을 꾀하는 제도이다. 포인트로 바꿀 수 있는 물건은 수첩 외 47종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점과 장난감 등 흥미로운 물건이 다수 포함되어 학생들의 동기유발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장병철 교장은 ‘동성 착한 가게’ 개장에서 “이번 포인트 가게는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학습 태도, 실내정숙, 교우관계 등 배려하고 협동하는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항상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학교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한편 '동성 착한 포인트 가게' 가게 이름 공모에서 당선된 1학년 전한성 학생은 "제가 지은 이름이 뽑혀서 너무 기쁘고, 착한 가게가 잘 되도록 응원 할 거에요"라며 소감과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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