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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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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4일 경북도지사 최종 후보로 이철우 지사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 지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재선 현역 도지사인 이 지사와 도전자인 김재원 후보(現 최고위원) 간 양자 대결로 좁혀지며 치열한 공방으로 주목받아 왔다. 당은 지난 12~13일 이틀간 본경선 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이날 오전 공개됐다.
이 지사는 경선 기간 청송·영양 등 도내 곳곳을 돌며 민심을 챙기는 한편 ‘건강급식 프로젝트’ 등 정책 공약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도정 운영 능력을 부각했다. 특히 재선 도지사로서의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워 수성에 집중했다.
반면 김 후보는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촘촘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변화와 세대교체를 강조했으나, 현역 프리미엄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이로써 이 지사는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국민의힘 후보로 본선에 나서는 그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맞붙어 경북도지사 자리를 놓고 최종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