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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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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2월 1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문경 육가공 공장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 중 안타깝게 순직한 故 김수광 소방장, 故 박수훈 소방교의 2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가족을 포함해 문경소방서장, 각 과 과장 및 동료 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묘비 앞에서 묵념을 올리며 꽃다운 나이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젊은 대원의 넋을 기렸다. 이어지는 헌화와 분향 순서에서는 동료들이 생전 고인과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추모사에서 “이곳 대전현충원에 잠드신 소방관들의 뜨거웠던 용기는 우리 소방 조직의 영원한 자부심이다”라며 “젊은 대원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