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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자치 정치

성 명 서 - 국민의힘 김하수 청도군수 욕설·막말 어디까지인가, 즉각 사퇴하라.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1.15 16:57 수정 2026.01.15 04:57

3월 발생한 김하수 청도군수의 폭언 및 여성 비하 발언과 관련하여

ⓒ 문경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3월 발생한 김하수 청도군수의 폭언 및 여성 비하 발언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아울러 이번 사안이 청도군 행정 전반의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음을 군민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 실언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 인식과 공직 윤리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하수 군수는 2025년 3월 21일, 관내 요양시설 관계자와의 통화 과정에서 욕설과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자신의 지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언행은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대상 종사자를 상대로 한 것으로, 공적 권한에 기반한 위력 행사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김하수 군수는 2023년 6월에도 군청 직원에 대한 폭언 문제로 논란을 빚었으나, 이후에도 군민 앞에 책임 있는 사과나 재발 방지 대책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반복되는 폭언 논란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공직 권력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누적된 결과입니다. 이 같은 권력 인식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공공조형물 설치 사업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충분한 검증 없이 강행된 이 사업은 사기 작가의 작품 설치로 이어져 수억 원의 군 예산이 낭비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군민을 향한 사과는 없었고, 책임은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집중된 반면 군수는 무징계로 남았습니다. 이런 반복되는 실정에도 임기 중 김하수 군수가 소속 정당 군의원들을 모아 놓고 “새대가리”라는 모욕적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군 행정부의 수장이 의회를 견제 대상이 아닌 종속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제왕적 군정 운영과 1당 독점 구조가 낳은 구조적 폐해입니다. 2025년 폭언 사건, 2023~2024년 조형물 사기 사건, 의회를 향한 모욕적 언사는 모두 연결된 문제입니다. 비판과 질문을 통제와 위압으로 받아들이는 왜곡된 권력 의식이 반복된 결과이며, 이는 군민의 신뢰와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V지방자치단체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을 대신해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하수 청도군수께 폭언 사안과 조형물 사기 사건, 의회 경시 발언을 포함한 군정 전반에 대해 군민 앞에 공식 사과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청도군민은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반복된 문제들을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으며, 군민의 존엄과 지방자치의 기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6년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변인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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