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문경시민신문 |
|
어제(10월 27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국회의원이 포항의 에너지머터리얼즈의 노동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박홍배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노동조합을 협상의 대상이 아닌 통제의 대상으로 삼고, 노사자율을 핑계로 사측의 직장폐쇄를 방관한 점을 지적하며, 에너지머터리얼즈의 사례를 꼽았다. 에너지머터리얼즈는 교섭 불참과 대표이사 면담 거부, 노동자 출입통제에 이어 지난 3월 일방적인 직장폐쇄를 강행하였다.
이뿐만 아니다. 불과 1년 사이에 3건의 중대산업사고(2024.10.24. 황산 화상사고,
2025.02.26.~27 가성소다·황산 연속사고, 2025.09.25 황산 원액 탱크 사고 등 연속적인 중대재해성 사고 발생)가 잇따라 발생하며, 현장의 안전관리체계가 완전히 무너졌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사고들로 인해 여러 노동자가 다치는 참혹한 일이 벌어졌음에도, 회사는 노동조합이 생기기 전까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았으며, 뒤늦게 설치된 이후에도 노동조합의 참여를 배제하는 등 사실상 방관해 왔다.
박홍배 국회의원은 2월 사고 때도 구미 중대재해예방센터 인력을 기다리느라 1시간 반이 소요된 점을 지적하며, 설비마다 관리주체가 달라서 사고가 났을 때 누가 먼저 현장에 가야 하는지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현행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고 사업장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를 주문했다.
박홍배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를 통해 이러한 부당노동행위와 산업안전의 실태를 낱낱이 드러낸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북도당과 포항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는 모든 일터에서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안전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더불어 노동존중과 산업안전의 원칙이 현장에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감시, 연대의 노력과 함께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
2025년 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 임미애) ‧ 포항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위원장 : 박희정)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노동위원회(위원장 : 박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