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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점촌2동 자연보호협의회, 생태계 교란 식물 가시박제거에 앞장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9.01 10:09 수정 2025.09.01 10:09

점촌2동의 환경정비부터 생태계 보호까지

ⓒ 문경시민신문
점촌2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상진)는 지난 30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직동 일대 야산에서 가시박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인 가시박이 산기슭에서 내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약 2,000㎡ 면적의 나무에 퍼진 가시박을 제거한 것으로, 점촌2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동시에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하고자 했으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이어가며 생태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박상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을 모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노력이 모여 우리지역 생태환경을 지켜내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임 점촌2동장은 “지역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시박 제거와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건강한 점촌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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