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수, 부녀회장 김명숙)은 지난 2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경건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혼탑 공원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회원들은 충혼탑 입구부터 시작하여 진입로 정비, 주변 잔가지 제거, 잔디 깎기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김용수 새마을 점촌1동협의회장은 “이번 정비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점촌1동 새마을회가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노영석 점촌1동장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충혼탑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혼탑 보존과 호국보훈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