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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오피니언

더불어민주당이 문경에서 역할은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8.21 17:38 수정 2025.08.21 05:38

이종원 - 민주평통 문경시 위원. 문경시 지역발전 위원

ⓒ 문경시민신문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경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1.7%. 10,266 명이 투표하였다. 1만 명의 개념은 과거 조선시대 상소에서 만인 상소라 하여 백성의 여론을 조정에 건의할 때 사용한 말이다. 그 뜻은 다수의 뜻 그만큼 많은 사람이 동참한다는 뜻이라고 본다. 이제 이 대통령 취임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여러 가지 정책이 발표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영남 지역에 역할이 다시금 필요해지는 시점이다. 영남과 호남으로 갈라서는 정치영역이 허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직도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는 단순 지역감정에 사로잡혀 정책은 없고 오로지 지지 정당을 하나로 가는 계층의 사람이 많다. 빨갱이라 하고 배신자라 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는 실종되고 단순 이념으로만 보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과거 소련은 공산주의국가였지만 지금은 지도자를 선거로 뽑고 있어 공산당 독재국가로는 보지 않는다. 아직 중국은 공산당이 지배하지만 경제는 자본주의를 채택하면서 공산당이 국가를 통치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중국에 여행가고 경제적인 교역이 전체 수.출입의 4분의 1이 될 정도로 가까운 이웃국이다. 다시금 국제정세를 보고 우리나라의 발전에 생각해 보기 바란다. 2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주 APEC 준비 사항과 지원에 관해 확인하기 위하여 경주를 방문하였다. 과거의 정 대표와 위상이 다르다. 지금은 여당 당대표이다. 그가 한 말은 곧 정책이 될 수 있다. 거기서 정 대표는 여러 가지 정치적인 발전을 위해 “영남특위” 구성을 지시하였다. 민주당으로는 영남의 정치적인 지지가 필요한 것이다. 이 시점에서 문경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을 되해 묻고 싶다. 다시금 생각하기를 바란다. 물론 T.K 소위 대구, 경북은 국민의힘 전통 지지 지역이라고 하나 이 대통령은 안동 사람이다. 전혀 연고가 없는 지역은 아니다. 경북은 현,대통령의 고향이다. 내년 사업선정에 대한 각시군은 예산 확보를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내년 예산확보에 대하여 활동하는 것을 보면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등 모두 국민의힘 선출직만 지역개발에 대한 활동하는 것만 보인다. 민주당은 없다. 지금은 민주당이 여당이다. 지역에 대한 정책개발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내년 예산편성을 위해 도. 시군에서 각부처로 가서 사업유치 활동하는데 민주당의 문경유치사업이 안 보인다. 엄연히 여당으로서 야당보다 더 지역개발에 대한 역할을 하여야 하는데 두드러진 활동이 없으니 안타깝다. 대선에서 공약한 지역개발 에 대한 사업추진이 보이지 않는다. 지역 지자체와 협력 노력해 주기 바란다. 그래야 이 지역에서 1만 명 이상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 유원지의 뜻을 받들어주어야 향후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역할이 할 기회가 있는 것이다. 우리 시민들은 무엇보다 문경의 발전에 목메고 있다. 검든 희든 지역개발이 된다면 당보다 우선 지지할 수 있다. 지방소멸의 시대에 사는 문경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 이것이 지난 대선에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 10,266명의 뜻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다시금 더불어민주당이 문경에서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기 바라는 바이다. 문경시민은 더불어민주당의 문경에서 활동을 눈여겨 보고 있다.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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