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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강 대하장편 역사소설 『나의 전쟁은 긑나지 않았다』 3권을 출간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8.10 15:03 수정 2025.08.10 03:03

8.15광복 제80주년을 맞아

ⓒ 문경시민신문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회장 신영국)은 8.15광복 제80주년을 맞아 운강 대하장편 역사소설 『나의 전쟁은 긑나지 않았다』 전 3권을 출간하였다. 이 소설을 집필하신 정현웅작가는 3년전 문경으로 귀촌하여 창작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역사소설가로 ‘마루타’ ‘전쟁과 사랑’ ‘종군위안부’ 등 여러 편의 장편소설을 출간한 중견 작가이다. 작가는 이 책의 서문에서「약 백이십여 년 전 조선 말기, 나라가 망하는 시점에 국권을 복구하기 위해 투쟁했던 독립투사 운강 이강년(雲岡李康秊)의 일대기이다. 운강을 1인칭으로 설정해서 그가 보고 듣고, 그리고 느꼈던 당대의 현실을 리얼하게 끌고 가려고 했다. 소설의 시점은 운강이 역사를 관망하는 입장과 실제 몸을 던져 구국의 일념으로 투쟁한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운강과 더불어 당대에 살았던 역사적 인물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조명될 수밖에 없다. 실존 인물이 많이 등장하는 것은 사실이나, 소설적인 전개를 위해 가상의 인물도 포함하고 있다. 실존 인물에 이름을 약간 비틀어서 가상의 인물로 묘사되기도 하고, 아예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서 꾸미기도 하였다. 그렇게 "가상의 인물과 실존 인물을 뒤섞은 것은 소설적으로 좀더 자유스럽게 하려고 했던 것이고, 하나의 창작 수법일 뿐이다"라고 하며,"나라를 잃을 수밖에 없었던 존망의 시점에 투쟁하여 산화한 인물 운강에게서, 오늘날 살고 있는 우리에게 역사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일에 일조하기를 바라며, 나라의 의미가 무엇인지, 인간의 삶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고 말했다.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회장 신영국)은"작가의 운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아울러 소설로 창작된 '나의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앞으로 유소년 청소년 대상으로 웹툰으로 제작 연재(웹툰 사이트), 소설과 뮤지컬 제작, 공중파 방송 또는 케이불 방송에 미니시리즈 드라마 및 영화 제작 등 추진 등을 통해 운강 이강년의 구국정신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야 된다" 고 하며 아울러"문경새재를 중심으로 문화와 관광 스포츠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문경은, 무엇보다도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를 콘텐츠화 하여 문경만이 자랑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으로 발전해야 된다"고 하면서, "이를 계기로 문경의 역사 문화를 조명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운강이 문경에서 처음 을미의병을 일으키면서 항일 의식을 선두 지휘한 업적을 전국적으로 홍보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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