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3시경 폭염속 모전천 데크길 낙엽을 쓸고있는 시민은 누구일까 궁금했다. 차량 이동중에 동의없이 촬영을 하고 주차후 신상을 물으니 "내가 좋와서 하는 일이라" 본인신상을 알려주지를 않는다. 시민신문 발행인이라 사진촬영 동의를 얻고 "문경시민의 말없는 봉사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하고 수소문 끝에 '한가득 이벤트'여정목(59)이사 이고 한가득봉사단의 회장을 맏고있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인것을 알았다. 말없이 시민들이 자주 다니는 길을 위해 EGS운동을 실천하는 여정목 회장께 박수를 다시 한번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