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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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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용태)은 7월 11일(금) 종합학습실에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무지개 우채통(우리 모두의 다채로움을 존중하는 통합교육)팀 테마놀이를 실시하였다. 많은 친구들이 있으면 더 재밌는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놀이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유치원과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호계초병설, 가은초병설, 점촌중앙초병설 유아 29명이 함께 어울려 일본 문화를 경험해 보는 놀이 활동이 이루어졌다. 일본어로 인사해 보기, 일본 온천 탕 즐기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일본 음식 초밥 만들기, 에어수트 입고 일본 씨름 스모경기 해보기 등으로 유아들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호계초병설 유아 김○○은 “친구들이 많이 와서 같이 놀이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말하였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상호작용의 기회와 친구를 이해하고사이좋게 지내는 사회성을 길러 줄 수 있었으며, 교사들도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앞으로 더 다양하고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만들어 가기로 하였다.
조용태 원장은 "여러 유치원 친구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놀이를 통해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좋았다. 작은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의 고민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놀이 활동이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