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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문경여중, 2025「치매 극복 선도학교」 치매 파트너 교육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7.14 15:01 수정 2025.07.14 03:01

마음으로 이해하고 손으로 돕는 치매 파트너

ⓒ 문경시민신문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는 2025년 7월 10일 교내 문향관에서 본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 예방 및 치료 방법,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인권 보호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과 사례별 대처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였다. 모두가 함께하는 치매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넓혔으며,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서재원 교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치매 파트너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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