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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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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근)는 지난 7월 2일부터 관내 3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경로당 방문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신임 면장의 부임 인사를 겸해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 점검과 온열 질환 예방을 통해 경로당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경로당 화재 안전 교육을 비롯해 시설물 상태 점검, 자연재해 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포함했으며, 특히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산북면에서 추진 중인 시정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면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우근 산북면장은 “지역 어르신은 산북면의 주춧돌이자 정신적 지주”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살기 좋은 산북, 모두가 함께하는 산북’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산북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