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호)는 지난 2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마성면 경로당 25개소에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모처럼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이번 사업은 초여름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준비한 수박과 국수(소면)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안부 인사를 전하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종호 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수박과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몸은 시원하고 마음은 따뜻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성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