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연계‧협력해 여름철 폭염 등 재난대비 및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철 집중기간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찾아가는 온기종기 쉼터 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이어지는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기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폭염, 6대 행동요령을 실천해 달라는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13일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쿨(cool) 얼음물 나눔 활동과 동시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폭염 극복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관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반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화자 센터장은 “찾아가는 온기종기 쉼터 활동을 통해 기후재난 약자를 비롯해 지역민들이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활동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