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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쌀랄라' 프로젝트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쌀 지원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6.30 13:25 수정 2025.06.30 01:25

6월 20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 진행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준)는 오는 6월 20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결식 예방 쌀 지원 사업인 ‘쌀랄라’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쌀 10kg씩 총 300kg을 후원·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쌀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농촌지역의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식재료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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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을 받은 서모 어르신(74세, 산북면 소야리 거주)은 “쌀이 와서 너무 좋다. 식사 걱정을 덜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하셨고 홍모 어르신(82세, 산북면 거산리 거주) “이렇게 귀한 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마음까지 든든하다.”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쌀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산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노인복지콜센터(1533-3535)를 비롯해 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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