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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문경시 동로면 복분자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추진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6.24 06:30 수정 2025.06.24 06:30

농가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

ⓒ 문경시민신문
동로면(면장 송영복)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분자 농가를 대상으로 6월 23일 하루동안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청 실과소 공무원과 동로면 직원 등 30여 명이 복분자 수확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인곡리 주민 석○○(51세)씨는 “바쁜 영농철 일손도 부족하고 얼마전 허리를 다쳐 복분자 수확을 많이 걱정을 했는데 동로면과 시청직원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영복 동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손돕기에 애써주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자, 부상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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