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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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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고등학교(교장 김성태)는 6월 17일(화)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자율형 공립고로서의 책무성을 점검하고, 협약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향후 협약 기간 동안의 교육 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문경시청, 국립낙동강생물자원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대학교,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의 7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형 공립고의 실효성과 미래지향적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점촌고등학교는 그간 운영해 온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진로 설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학교의 교육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이러한 사례들은 지역 공교육의 혁신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율성과 책무성의 균형 ▲교육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확대 방안 ▲학교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 ▲협약 기관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 지원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김성태 교장은 “이번 협의회는 점촌고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교육혁신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점촌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힘써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교육 혁신 모델로서의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