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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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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지난 17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전동수(산부인과 전문의) 강사를 초빙해 현장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산과 및 응급 분만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 하였다.
문경소방서에서는 작년까지 구급 차량 및 현장에서 총 3명의 새 생명 탄생으로 큰 화제가 되어 적극적인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특별교육은 2020년 1월부터 저출산극복을 위한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추진 일환으로 구급대원의 응급분만 상황 대처 능력 숙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상, 하반기 1회씩 총 2번의 교육이 실시된다.
산부인과 전문의 전동수 교수는 ▲ 정상 분만시 진행단계 및 태아 만출시 응급처치 능력 강화 ▲ 분만 기전 ▲ 응급분만 상황 케이스에 따른 응급처치 및 실제 사례를 통한 분만 특이케이스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제공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평소‘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분만특별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빠른 대처로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