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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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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고 환)에서는 6월 16일(월)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우지동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를 실시했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 일년생 덩굴식물로서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 햇볕과 영양분을 차단하여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외래식물로서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점촌3동 자연보호협의회는 가시박이 이듬해 폭발적으로 확산됨이 우려되어 종자생산의 원천봉쇄를 위하여 성장초기 가시박 제거에 앞장섰다
고 환 회장은 점촌3동 생태하천 보호를 위하여 9월말까지 가시박제거 활동계획이며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점촌3동장은“이른 새벽부터 가시박 제거에 참여해준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