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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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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는 6월 16일(월) 지역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빵'을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조리과학고는 지난 2022년 5월 11일 복지사업과 장학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사랑의 빵” 나눔 활동도 협약의 일환으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조리과학고는 올바른 인성과 전문지식을 갖춘 조리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학생들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빵을 지역사회에 기탁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는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고시환 교장은 “본 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조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승용 민간위원장과 김재선 공공위원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큰 위로를 받으실 것” 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