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은 지난 17일 2025년 문경읍장기 게이트볼대회를 문경읍 하리 게이트볼 구장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문경읍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았으며, 무난한 날씨와 빠른 진행을 통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문경읍 관내 게이트볼 12개팀 8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우승 용연B팀, 준우승 요성A팀, 공동 3위에는 용연A팀, 신북A팀이 수상했다. 김재선 문경읍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상호간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바란다”며, “참가하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