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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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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연종, 민간위원장 우종식)에서 운영하는「행복사랑나눔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행복사랑나눔터」는 2018년부터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점 특화사업으로 추진해온 나눔 프로젝트로, 업체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식품 및 생필품을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 개인의 정성 어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 탑이벤트(대표 천병철) : 라면 13박스(40만원 상당)
- 노브랜드버거 문경시청점(대표 김서연) : 햄버거 110개(70만원 상당)
- 점촌농협하나로마트(조합장 김욱현) : 참외 10박스(100만원 상당)
-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문경지구협의회(회장 김정이) :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
- 문경시니어클럽(관장 옥정수) : 어르신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 정기 제공
- 바르게살기운동 점촌5동위원회(위원장 김한성) : 라면 17박스 및 카레·짜장 12박스(100만원 상당)
- ㈜오다올(대표 오경화) : 성금 100만원
- ㈜국제전기(대표 이명종) : 성금 300만원
- 경북공조(대표 황석진) : 성금 50만원
- 권영배법무사사무소(대표 권영배) : 성금 50만원
이러한 나눔은 「행복사랑나눔터」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종식 민간위원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의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행복사랑나눔터」운영이 이어져 온 것은 자발적인 기부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종 점촌5동장은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저소득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행복사랑나눔터」는 단순한 식품 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나눔이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과 돌봄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