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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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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연재)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었으며, 음식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집단 소통 프로그램, 그리고 정신건강 교육이 함께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음식이라는 공통의 매개를 통해 만든 음식을 함께 먹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열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연재 센터장은 “은퇴 준비와 외로움을 경험하는 중·장년층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소셜 다이닝은 심리적 연결감을 회복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 054-55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