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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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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지난 6월 10일(화) 9세 이하 자녀를 둔 문경시 관내 아버지 대상으로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 1회기를 시작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총 6회기로 진행 되며 아빠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저녁 시간와 주말시간 대에 편성해 초보아빠들이 겪는 양육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비룻한 훈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간으로 기획되었다.
첫 회기에는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춘 훈육 기술과 긍정적인 부모 역할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훈육법에 대한 설명은 참여 아버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강의가 아닌, 아버지들이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문경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자녀 양육 방법을 몰라 양육 스트레스를 겪는 아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지속함으로써 아빠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