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멸종위기종인 쇠똥구리가 5월 25일 가은읍 갈전리에서 12시 25분경 김진무(64)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50년전에는 흔이 볼수있는 곤충(풍뎅이과) 이었지만 지금은 가축의 변이와 항생제 남용으로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정도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쇠똥구리를 발견하면 포상금을 준다고 소문이 나 있지만 포상금 지급 사례는 없는것으로 그만큼 보기 힘든 곤충이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
쇠똥구리를 발견한 김씨는" 아직도 청정 문경에서 소문으로 듣든 쇠똥구리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문경시의 자연환경이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쇠똥을 굴리는 모습에 어릴적 보았든 쇠똥구리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