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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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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업고등학교(학교장 박삼용)는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본교 하우징디자인과 전공심화동아리 참여 학생이 출전하여 목공예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였다.
하우징디자인과는 2022학년도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한 목공 관련 전공심화동아리를 조직하여 목공 기능 역량 함양을 위한 기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담당 선생님의 지도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꾸준한 연습과 실전 대비 훈련을 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매년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시상식이 취소되어, 5월 15일(목) 본교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장선생님이 상장과 부상을 직접 수여해주었다.
목공예 직종에 금메달을 차지한 이승진 학생은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지도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얼마 남지 않은 전국대회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집중하여 최상의 실력으로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능경기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와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삼용 교장은 “끈기있게 노력하여 실력을 발휘한 이승진 학생에게 축하하며 지도교사에게 감사를 전한다.” 또한, “전국기능대회에서도 활약을 기대하며 학생의 실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