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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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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경북지역 22개 시군별 공약에 이어 성장 엔진 재가동으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신화를 다시 열어갈 7대 경북 광역공약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가 발표한 이번 경북 광역공약 배경에는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온 경북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주도한 지역임을 재확인 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 엔진 재가동으로 다시한번 도약하기 위한 이재명 후보의 경북 구상이 담겨있다.
먼저 대구경북 신공항의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과 영일만항 확충을 지원한다.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12.3 내란사태와 대형산불,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선경선 출마 등으로 중단되다시피 한 통합신공항 추진이 이재명 후보의 물류중심 공약으로 다시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또 하나의 문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주 APEC정상회의가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같은 이유로 전혀 준비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경주 APEC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해 회의장, 숙소, 미디어센터 등 인프라 확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한국형 바이오·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의료·농업·바이오헬스 등을 내용으로 한 ‘바이오산업 육성’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이차전지 규제 합리화, 자동차 첨단 부품산업 전환, 수소환원 제철 등을 내용으로 한 ‘이차전지·미래차, 녹색철강·수소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여전히 열악한 경북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남북9축·10축 고속도로의 점진적 추진, 신공항 철도, 동서횡단 철도 등을 내용으로 한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경북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 검토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 지원’, ‘영남의 생명줄 낙동강 살리기’ 등을 제시했다.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에 발표된 이재명 후보 ‘경북 지역별 공약’과 ‘경북 7대 광역공약’을 효과적으로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이재명 후보가 직접 챙기고 있다는 점을 선거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하고 “경북을 책임지는 정당,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 이재명 후보에게 손을 내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5년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