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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문경 산북중,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5.19 14:30 수정 2025.05.19 02:30

따뜻한 행복학교 산북중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가 모두 행복해요!

ⓒ 문경시민신문
문경 산북중학교(교장 배호직)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감사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공동체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행복학교 운영교로 선정된 산북중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산북 행복 트리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복 교육을 펼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활동에 집중했다. 스승의 날 주간인 5월 12일(월)부터 19일(월)까지는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기술·가정 시간과 연계한 '스승의 날 꽃 화분 만들기' 수업을 통해 친환경 주거 만들기 실습과 더불어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 화분을 본교 교직원과 겸무 선생님, 산북중 청소 담당인 시니어 클럽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꽃 증정식'을 가졌다.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고, 학생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은 선생님들께 큰 감동을 선사했다. 더불어 학교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시니어 클럽 어르신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꽃바구니도 함께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산북중학교는 5월 16일(금) 본교 수학실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어요! 연화 쟁반 우드 버닝'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모여 자연스럽게 대화와 상담의 시간을 갖고, 나무 쟁반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우드 버닝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다양한 감사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학교 행사에 참여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가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했습니다. 학교에서 이런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배호직 교장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교의 행복학교 운영은 학생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학부모님, 교직원 모두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5월 한 달간 진행된 다양한 감사 활동을 통해 우리 산북 공동체가 서로를 향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더욱 끈끈하게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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