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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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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준)는 2025년 5월 생신을 맞이한 취약계층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14일‘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이달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서 욕구조사로 준비한 선물과 떡케이크를 함께 전달하며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생신선물은 소고기 세트, 돼지고기 세트, 멸치 세트 등 어르신들의 맞춤형 선물이 제공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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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을 받은 안모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생일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챙겨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기뻐하였다. 하모 어르신은 “맛있는 떡은 혼자 먹기 많으니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어야겠다”라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현준 센터장은 “이번 생신잔치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지원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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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센터는 산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노인복지콜센터(1533-3535)를 비롯, 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