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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영순면새마을회, 농약빈병 및 헌옷 수거활동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5.13 06:38 수정 2025.05.13 06:38

지난 10일 영순면 새마을회 재활용 창고에서

ⓒ 문경시민신문
영순면새마을회(회장 남정수, 부녀회장 김은자)는 지난 10일 영순면 새마을회 재활용 창고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로 모았던 농약빈병과 헌옷 분리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3R 운동’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발생줄이기(Reduce)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남정수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농약빈병은 소량이라도 토양과 수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폐기물인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마을 회원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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