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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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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5월 7일(수), 문경서중학교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 ‘사랑의 효도화(花) 달아 드리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서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효도화(花)를 가정의 부모님과 지역의 경로당 등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와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효도를 만들기를 지원하고 협력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부모님의 깊은 은혜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경옥 교육장은“사랑의 효도화(花) 달아 드리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효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아 앞으로도 부모님과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