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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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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준)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취약 독거노인 6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 생화와 양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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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족과의 왕래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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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거산리에 거주하는 이○○ 어르신은 "자식들이 찾아오지 않아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준 센터장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이 점점 약해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오늘 하루만큼은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산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노인복지콜센터(1533-3535)를 비롯해 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