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창)은 지난 5월 6일부터 이틀간 점촌1동 취약계층 두가구에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가구에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교체작업을 실시하고, 물건정리와 청소는 물론, 필요한 생필품까지 기부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또한, 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담당교수와 학생 10여명이 동참하여 지역 사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창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길라 점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회원들과 문경대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작은 손길들이 지역사회 전체에 확산되어 더욱 살기좋은 문경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