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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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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YMCA는 문경 아리솔지역아동센터(소장 오미향) 친구들 25명과 5명의 인솔자로 구성한 평화통일 도보 순례단을 꾸리고 파주시와 연천군 지역 서부전선 일대 비무장지대(DMZ)를 다녀왔다.
지난 5월 3일(토)~6일(화)까지 3박 4일간 ‘파주DMZ평화연수원’에서 숙박하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남북평화통일의 염원을 심어주고 남북 분단의 아픔을 현실로 보고 직접 느낌으로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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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으로 구성된 순례단은 파주관내 오두산전망대,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통일대교, 설마리영군군전적지공원, 장산전망대, 장릉(조선 인조왕 릉), 남북산림협력센터 등과 연천의 민간인통제선 안인 경순왕릉과 고랑포구 및 고구려 옛성인 호로고루성 등 기행하고, 경기도 평화누리길 6,7코스와 연천의 민통선 안팎을 걸었으며, 20여 년 만에 재개통된 문산과 의정부 사이 교외선 열차 체험 그리고 특히 임진각 독개다리와 곤돌라체험을 통한 민통선 안 기행 등을 통해 통일의 그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625전쟁에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이국땅까지 와서 희생을 한 영국군 전적지와 그리고 또한 자의든 타의든 민족상간의 전쟁터에 징집되어 동포간 전쟁하다 전사한 무명 북한군 전사자들의 묘지도 살펴봄으로 전쟁의 상흔과 자유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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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전 철원군 일대를 평화통일 염원 도보순례를 경험했던 우리 아리솔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휴전선 강화 교통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의 600리 전체 구간을 순례하며 통일의 염원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으며 머지않아 우리 남한에서 기차를 타고 북한을 거쳐 시베리아 지나 베를린과 파리거쳐 런던까지 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군은 도보순례 동안 “북한이랑 가까워서 무서웠는데 이곳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놀러 오고 분위기도 밝아서 좋았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북한 땅을 밟아보고 싶다”고 하였고, 장○○양은 “통일이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 것 같았으며, 통일을 신중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특히 학교에서 배우는 것 보다 좀 더 많은걸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IMG4$한편, 이번 행사에 함께한 아리솔지역아동센터 오미향 소장은 “어린이날 연휴동안 어린아이 같지 않게 오로지 대한민국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선구자로서 통일의 발걸음을 묵묵히 걸어준 아리솔 친구들의 마음가짐과 행사 동참에 대견하다”고 소감을 표했으며, 이 행사를 진행한 문경YMCA 김세영 사무총장은 :2030년 625전쟁 80주년에는 기필코 남북이 하나로 평화통일이 되어, 오늘 함께한 아리솔 친구들과 판문점 넘어 개성을 지나 평양까지 걸어 가보는 기회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하며, 혼자 꾸면 단지 꿈에 지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온 국민의 함께 꿈꾸고 소망하면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 국민 모두가 남북평화통일을 꿈꾸길 소망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통일 도보순례는 문경시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출발당일 3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강명철 문경YMCA이사장과 문경시의회 남기호, 고상범 시의원, 이효진 동문경농협조합장, 권미숙 산양초등학교장 그리고 산양면 구자균 면장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