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5월 3일 문경찻사발축제장에서 찾아가는‘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운영된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1365 자원봉사포털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 방법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했다.아울러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홍보 리플렛과 소정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1365 포털 가입하기, 1365g 무게 맞추기 체험,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 체크하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이어, 봄철 특수성을 고려하여 문경읍남여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논·밭두렁 소각금지,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등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1년 365일 온기나눔 자원봉사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축제기간 동안에, 관람객 대상으로 축제 현장에서 홍보안내, 환경관리, 질서유지 등 문경찻사발과 함께하는 친절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을 펼치는 등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화자 센터장은“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필요성 등에 대해 좀 더 편하고 쉽게 알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온기나눔, 친절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축제장에서 진행한 홍보활동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대를 통한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