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식)는 지난 4월 30일(수) 유휴지에 메리골드와 계절꽃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년간 꾸준히 추진해왔던 사업으로 다양한 계절의 꽃들을 심어 주민들에게는 연중 불변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마을정원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꽃을 심고 정원 관리를 맡아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연대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식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마을정원 조성 사업은 단순한 공원 조성 사업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 간의 소통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길라 점촌1동장은 “이번 유휴부지 꽃밭 조성 사업은 지난해 마을공원 조성 사업에 이어, 점촌1동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도시 환경 개선을 시도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점촌1동, 주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행복한 점촌1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