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4월 한 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사랑의 풍선공작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선아트 3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총 11명의 참여자가 함께한 이번 과정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격증 취득이라는 실질적인 목표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시간으로, 문화적 교류와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향후 문경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풍선아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아가 자신들의 역량을 실제 현장에서 발휘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소희 센터장은 “풍선아트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자격증에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즐거움을 함께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가족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mungyeong.familynet.or.kr)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