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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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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 가온누리봉사단은 4월 26일(토)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온누리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위기가정을 포함한 가족센터 회원들을 지원하고자 모인 자발적 자원봉사 단체로,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가온누리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이삿짐 운반, 청소 및 방역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무거운 가구와 가전제품을 안전하게 옮기고, 꼼꼼한 방역작업으로 새 보금자리를 쾌적하게 꾸미기 위해 세심한 손길을 더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수혜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박소희 센터장은 “작은 정성과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문경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가족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mungyeong.familynet.or.kr)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