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람들 인물포커스

새재포럼 ‘문경 역사의 미’라는 주제로 2025년 첫 월례회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4.29 14:44 수정 2025.04.29 02:44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루안에서

ⓒ 문경시민신문
새재포럼(회장 권기훈 효림회계법인 대표회계사)은 지난 4월 23일 저녁,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루안에서 전임회장인 이규표 일성콘도&리조트 대표이사, 고윤환 전 문경시장, 부회장 조익현 경희대 교수, 사무국장 서경원 트렌드오브데이터 대표이사등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문화예술회관 엄원식 관장의 ‘문경 역사의 미’라는 주제로 2025년 첫 월례회를 가졌다. 회원들의 전문 지식 정보 교환을 통해 고향과 개인의 발전을 지향하며 문경 출신 각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새재포럼에서, "문경박사"로 불리며 문경 지역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엄원식 관장이 특강을 해 회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엄원식 관장은 산양면 의산초 24회, 점촌중 28회, 점촌고 1회를 졸업했고 사학을 전공하여 문경시 문화예술과를 거쳐 현재는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장을 맡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동안 준비해 온 "문경문화유산관광 100선 시리즈"를 편찬하여 문경의 아름다움과 문화 유산을 소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문경 지역 문화 유산 관광 활성화에도 지대한 기여를 하였다. 이날 월례회 강의에서는 문경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문경의 전통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문경의 상징과 문경만의 고유한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경 점촌 특유의 말인 "~~여" 를 같은 언어로 사용하는 우리들은 유사한 기질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고향에 대한 강한 유대감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문경의 발전에 새재포럼이 많은 역활을 해달라”는 당부까지 전달 하였다. 문경학총서 집필하고 문경 여름시인학교장인 권갑하님께서는 "엄원석 관장이 문경의 역사학 박사로써 지속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문경을 위한 좋은 일이 있다면 무슨일이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권기훈 포럼 회장은 “새재포럼 월례회 자리에서 문경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문경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길 수 있게 해준 엄원식 관장에게 감사 하다"는 덕담으로 4월 월례회 시간을 마쳤다.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