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체육회(회장 홍재학)가 주관하고 마성면을 포함한 24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2025년 마성 솔밭축제’를 4월 26일(토) 마성 소야솔밭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이정걸 문경시의회의장 및 경상북도의회의원, 문경시 의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년 만에 열린 마성 솔밭축제는 삼태극의 고장 마성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지역 공동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수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부 개회식에는 마성삼태극풍물단의 풍물공연과 외어4리 한마음노래교실팀의 노래공연, 아랑고고장구팀의 장구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축제의 막을 올렸으며, 식사 후 2부 행사에는 도농교류센터 난타팀의 난타공연과 마성면노인회분회의 줌바·라인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이동별 투호경기와 노래자랑 등 면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재학 체육회장은“마성면 체육회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축제를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오늘 축제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마성면 체육회원 및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남명섭 마성면장은“유서 깊은 마성 솔밭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마성면민의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오늘 이 축제의 자리가 마성면민이 하나 되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기 넘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