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경제 지역경제

문경시 호계면, 예천군 용궁면과 고항사랑기부제 '품앗이'로 상생 실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4.29 07:15 수정 2025.04.29 07:15

지난 28일 호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호계면(면장 김진영)은 예천군 용궁면과 함께 지역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8일 호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상호기부는 양 지역 간의 상생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는 호계면과 용궁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각각 120만원을 기부해 지역 간 협력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영 호계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