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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활 터별 자살예방사업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4.23 09:20 수정 2025.04.23 09:20

4월 21일 문경모전주공아파트에서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연재)는 4월 21일 문경모전주공아파트에서 생활 터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운영했다. 생활 터별 자살예방사업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의거하여 생활 터별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운영하여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주민들의 생명사랑 문화 조성 및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생활 터별 자살예방 사업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과 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 등을 운영하며, 상담을 통해 파악된 자살고위험군은 심층상담 및 치료연계,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연재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자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명존중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하여 교육, 홍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혹은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554-0802)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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