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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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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4월 22일 조은나무지역아동센터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점촌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은나무지역아동센터에 4월 24일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15회차에 걸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사업이다.
박상선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