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 마성면(면장 남명섭)은 예천군 개포면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 품앗이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 품앗이로 양 지자체 간의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문경시 마성면과 예천군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0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여 지역 발전과 경제를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고, 연말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할 수 있다.
남명섭 마성면장은 “예천군 개포면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품앗이를 통해 상호교류의 폭을 넓히고 지역상생과 협력의 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