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단설 문경유치원(원장 민태자)은 3월 31일(월)~4월 4일(금)에 걸쳐 각 교실 및 유치원 강당에서‘봄싹 첫걸음 데이(Day)’주간을 운영하였다. 3월 31일(월) 첫날은 유아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봄의 정원 포토존에서 직접 촬영을 해보았다. 4월 1일(화)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말을 식물에게 해주며 봄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수)은 에바 알머슨의 명화 ‘활짝핀 꽃’ 속에서 다양한 꽃을 알아보고 직접 화관을 만들며 세계 속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3일(목)과 4일(금)은 오감으로 진달래를 탐색하고 전통 요리인 진달래 화전을 직접 만들어 보며 봄을 즐겼다. 박00 유아는 “내가 사진 찍어줄게. 하나, 둘, 셋!”, 김00 유아는 “우리 다 함께 힘을 합쳐 꽃을 뿌려보자!”, 이00 유아는 “진달래 화전 더 주세요!”라고 말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문경유치원은 유아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디지털 및 다양한 문화에 대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