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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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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연재)는 4월1일 문경시 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공공·민간기관 위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날 회의에서 2025년 운영방향 및 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자살예방 교육, 자살위험환경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고위험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의뢰 및 연계 활성화를 통해 문경시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경시 정연재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자살예방분과위원 모두가 협력하여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의(054-55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