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문기원)는 4월 1일(화) 오전8시부터 20여 명 회원들이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주거환경시설이 취약한 저소득층 및 노인가구를 발굴하여 도배·장판 교체, 노후화된 집 내부 수리 등 환경개선을 통하여 취약계층에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 내에 변변한 화장실과 세면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댁을 수리하였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문기원 부녀회장은 “오늘 집 수리로 거동이 불편하신 두 분이 조금이나마 편히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또한,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동참해준 점촌5동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연종 점촌5동장은 “각박해져가는 사회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점촌5동을 만드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