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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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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년센터와 지역 청년단체 및 기업들이 최근 발생한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 지역 청년들이 3월 27일(금) 안동2지구 공원 다목적 광장에 임시 설치된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구호 활동을 펼쳤다.
문경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문경청년회의소(음료 600개 상당, 양말 250켤레, 마스크 250장),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자일리톨캔디 500개), 농업회사법인 ㈜에이스팜(알로에음료 4박스), 오케이마트(이온음로 2,400캔), 카페 카인드워크(빵 150개), 와타루스시 (10만원 상당 물품)가 협력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들과 소방관 및 진화 대원들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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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청년센터를 시작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며“지역 청년들이 힘을 모아 작은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 청년센터는 향후 현장 정리 및 복구 작업 자원봉사를 신청해 두었으며 하루속히 산불이 진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