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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점촌2동 주민자치교실, 활기찬 배움의 장 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3.06 07:34 수정 2025.03.06 07:34

노래와 체조로 활력 더하는 주민 맞춤형 강좌 운영

ⓒ 문경시민신문
점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규익)는 3월 4일(화)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80여 명(노래교실 50명, 생활체조교실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이웃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노래교실과 생활체조교실 두 개 강좌로 구성되며, 각각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소개 및 프로그램 운영 취지 및 일정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정규익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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